공공임대 국민임대 차이를 알아야 정부에서 서민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혜택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 국민임대는 정부 재정과 국민주택 기금을 지원 받아 LH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공사에서 3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임대 주택입니다.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방식은 3가지가 있는데요. 건설하는 방식, 매입하는 방식, 임차하는 방식입니다.
건설하는 방식은 건물이 지어질 수 있는 땅에 새롭게 건물을 짓는 것입니다. 매입하는 방식은 새로 짓지 않고 기존의 주택을 사거나 리모델링하는 방식입니다.
임차하는 방식은 기존 주택을 집주인으로부터 일정 기간 빌려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건설하는 임대 주택은 영구임대, 공공임대, 국민임대, 장기임대, 행복주택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공공임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물을 공공택지에 지은 건물을 공공임대주택 이라고 합니다.
공공임대의 공급 목적은 안정적인 거주 그리고 그리고 내 집 마련 지원입니다.
공공임대의 자격조건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이어야 하고 청약 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5년·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5년·10년)동안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임대주택입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란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대의 구성원을 말합니다.
세대란 주택공급 신청자, 신청자의 배우자, 신청자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신청자의 직계비속(직계비속의 배우자 포함)
직계존속이란 나와 와이프에게 피를 준 사람(ex-할아버지, 할머니 등), 직계비속이란 나와 와이프가 피를 준 사람(ex-아들, 손자 등)
국민임대의 공급 목적은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 안정 에 더 큰 무게를 준다는 것입니다.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국가유공자 등이 우선 공급 대상자로 지정됩니다.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저소득 계층이 공급 대상이 됩니다.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이 공공임대 보다 더 저렴한 대신 월 평균 소득과 같은 소득 제한 과 신청 평형에 대한 제한 조건이 있습니다.
거주 기간도 30년 이상 가능합니다. 임대 보증금이 주변 시세보다 60% 정도로 저렴합니다.
공공임대와 국민임대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주거 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세요.
